TV 월드컵때보다 비싸졌네

입력 2010-08-20 17:44  

<앵커> 월드컵 이후 TV 가격이 올랐다는 소비자들의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판촉행사 차이 때문인데요. 앞으로 언제 가전제품을 구매하면 좋을까요. 채희선기잡니다.

<기자> 서울의 한 가전제품 매장.

여름 막바지 TV 써머 세일이 한창입니다. 출고가보다 훨씬 쌉니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여전히 아쉽습니다.

불과 두 달 전, 월드컵 때 보다 가격이 많이 올랐기 때문입니다.

실제 삼성전자의 3D LED TV 46인치의 판매가가 295만원~300만원이었습니다.

하지만 월드컵 맞이 캐시백 행사로 30만원, 우리팀이 16강에 진출해서 16만원을 돌려받았습니다.

총 46만원 까지 할인 받은 것입니다.

현재 같은 제품이 308만원 정도입니다.

<인터뷰> 남성욱 H 가전매장 부장
“월드컵 때는 제조사와 유통사에서 다양한 할인행사를 해서 지금보다 싸서 많이 팔렸고 지금보다 10~15%까지 쌌습니다.”

가전제품은 시간이 흐르면 가격이 내려가게 마련인데 소비자 입장에서는 오히려 올랐습니다.

앞으로 삼성전자와 LG전자는 매년 진행되는 판촉행사 기간을 활용하면 월드컵 때만큼 저렴하게 가전제품을 살 수 있다고 말합니다.

LG전자는 9월부터 10월 동안 웨딩페스티벌을 진행합니다. 가전제품을 대거 구매하는 혼수 특성상 사은품을 비롯해 높은 할인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하이마트 같은 가전제품 유통사 자체 할인 행사도 꼼꼼하게 챙기면 저렴하게 가전제품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WOW-TV NEWS 채희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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