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준 지식경제부 제2차관이 석유공사, 가스공사 등 자원개발 공기업의 기관 평가를 2~3년 주기로 늘리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차관은 오늘(7일) 기자들과 오찬을 가진 자리에서 "에너지 자원개발이 장기간의 시간을 소요하는 특수성을 가진만큼 평가 주기를 늘리고, 별도의 감사 규칙을 세울 수 있도록 기획재정부, 감사원 등 관련부처와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원개발의 문제로는 인력과 자금을 꼽으며 공기업 별 맞춤전략으로 자원개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차관은 또 "국민소득 2만 달러에서 4만 달러의 선진국이 되려면 아프리카와 중남미, 중앙아시아 등으로 진출해야 한다"며, "특히 전 세계 육지의 20%를 차지하고 있는 아프리카를 중점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오는 10월 박 차관을 단장으로 최소 열흘 이상의 아프리카 방문을 계획하고 있으며, 짐바브웨와 잠비아, 모잠비크, 콩고민주공화국 등을 방문하는 안을 검토 중입니다.
박 차관은 오늘(7일) 기자들과 오찬을 가진 자리에서 "에너지 자원개발이 장기간의 시간을 소요하는 특수성을 가진만큼 평가 주기를 늘리고, 별도의 감사 규칙을 세울 수 있도록 기획재정부, 감사원 등 관련부처와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원개발의 문제로는 인력과 자금을 꼽으며 공기업 별 맞춤전략으로 자원개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차관은 또 "국민소득 2만 달러에서 4만 달러의 선진국이 되려면 아프리카와 중남미, 중앙아시아 등으로 진출해야 한다"며, "특히 전 세계 육지의 20%를 차지하고 있는 아프리카를 중점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오는 10월 박 차관을 단장으로 최소 열흘 이상의 아프리카 방문을 계획하고 있으며, 짐바브웨와 잠비아, 모잠비크, 콩고민주공화국 등을 방문하는 안을 검토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