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8일 조간신문 브리핑

입력 2010-09-0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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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주요 신문에 나온 소식들을 살펴보는 조간신문 브리핑 시간입니다.

요즘 대기업들, 투자 확대, 고용 확대 등 정부 정책에 적극 보조를 맞추고 있는 모습인데요.

오늘은 대기업들이 중소기업과의 상생에 적극 나선다는 기사가 올라와 눈길을 끕니다.

먼저 한국경제신문 1면 기사입니다.

<30대그룹 中企 상생에 3조 쓴다>

30대 그룹이 협력업체를 포함한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올해 3조3000억원가량을 쓰기로 했다는 소식입니다.

오는 13일 이명박 대통령과 주요 대기업 총수가 만날 예정인데요.

이 자리에서 전경련은 3조원대의 자금 지원을 비롯한 구체적 대(對)중소기업 상생 방안을 설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올해 상생지원 금액은 지난해보다 30% 가량이 증가한 규모입니다.


1면 아래 기사인데요.

<MB''녹색성장법'' 부처이기주의에 표류>

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녹색성장 관련 법안들이 부처 이견으로 입법에 차질을 빚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녹색성장 관련 법안 16건 가운데 6건이 부처 간 이견으로 당초 계획보다 입법이 지연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환경기술 관련 법률의 경우 환경부와 지식경제부의 영역 다툼으로 차관회의 상정 자체가 보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음은 종합면입니다.

<최시중 "종편 최종안 내주확정" >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다음주 중 종합편성과 보도전문 채널 선정을 위한 기본계획 최종안이 나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 위원장은 비교평가를 할건지 절대평가를 할건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는데요.

어떤 식으로든 경쟁력을 갖춘 1~2군데가 선정될 것이란게 업계의 관측입니다.

계속해서 경제면입니다.

<한국 재정건전성OECD 중 ''최고'' >

조세연구원이 조사한 결과 우라나라의 재정 건전성이 세계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총생산 대비 국가부채 비율이 낮고 순채무가 적고 재정 건전성도 양호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그러나 국채 만기가 짧고 민간 채무가 많은 것은 위험 요인으로 지적됐습니다.

<교포이사, 라응찬만난뒤 "신상훈 해임 없을 듯">

신한금융의 재일교포 이사가 어제 긴급 입국해 라응찬 회장을 직접 만났는데요.

면담을 끝내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신상훈 사장이 해임되는 없을 것이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이런 가운데 금감원이 라 회장의 실명제 위반 조사를 추석전까지 마치겠다고 밝혀 결과 여하에 따라 새로운 상황이 연출될 수도 있을 전망입니다.


계속해서 조선일보 보겠습니다.

<78억원 횡령 혐의 강성종 의원 구속>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는 학원 교비와 국고보조금 78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민주당 강성종 의원이 구속됐습니다.

현역의원이 회기 중에 구속된 건 15년만에 처음이자 역대 9번째입니다.


<北 "쌀·시멘트·굴착기 달라">

북한이 우리정부의 수해물자 지원 제의에 쌀과 시멘트, 굴착기 등을 제공해달라는 통지문을 보내왔습니다.

우리 정부는 쌀 지원엔 긍정적이지만 군수품 전용 우려가 있는 중장비 지원엔 부정적입니다.


다음은 중앙일보입니다.

<멜라트은행 최장 6개월 영업정지 가능성"<br>
정부가 오늘 이란 제재 방안을 발표합니다.

핵심인 멜라트은행 서울지점에 대해선 2개월 또는 6개월 미만의 영업정지 조치를 내릴 가능성이 크다는 기사 내용입니다.

<박지원 "라응찬, 영포라인 비호받고 있다>

민주당이 라응찬 신한금융 회장이 영포라인의 비호를 받고 있다는 주장을 내놨습니다.

박지원 비상대책위 대표는 신한금융 내분사태는 KB금융에 이어 신한은행을 손아귀에 넣으려는 일종의 권력투쟁이라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동아일보입니다.

<육아휴직땐 내년부터 월최고 100만원 준다"<br>
정부가 제2차 저출산 고령화 정책을 실시하기 위해 77조원을 투자합니다.

일하는 여성이 육아휴직을 하면 매월 50만원 받던 육아휴직 급여가 출산전 임금의 40%까지 늘어납니다.

<日자본, 한국증시 상장-투자 눈돌려>

글로벌 악재에도 국내 증시가 선방하면서 한국증시에 대한 일본 투자가의 관심이 부쩍 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빠른 상장 절차와 낮은 상장 비용이 부각되면서 한국에 상장하려는 일본 기업도 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조간신문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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