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유럽 은행들의 건전성 우려로 이틀째 하락하며 1780선 아래로 밀려났다.
8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8.52포인트(0.48%) 내린 1779.22에 마감해 나흘 만에 1780선을 하회했다.
유럽은행의 자산건전성 문제가 악영향을 미치며 지수는 7.26포인트(0.41%) 내린 1780.48로 출발한 뒤 장중 1770.78까지 떨어지기도 했지만 막판 낙폭을 크게 줄였다.
선물옵션 동시만기일과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투자심리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51억원과 1694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한 가운데 특히 투신이 2027억원의 매도우위를 보이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그러나 차익실현에 주력했던 개인이 2305억원을 순매수하며 추가 하락을 제한시켰다.
업종별로는 은행과 전기전자업종을 중심으로 대부분 업종이 내린 반면 운송장비, 전기가스업종은 상대적인 강세를 나타냈다.
코스닥 시장도 기관 매도가 늘어나며 이틀째 약세를 이어갔다. 지수는 1.60포인트(0.33%) 내린 478.60로 마감하며 사흘 만에 480선 밑으로 내려갔다.
8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8.52포인트(0.48%) 내린 1779.22에 마감해 나흘 만에 1780선을 하회했다.
유럽은행의 자산건전성 문제가 악영향을 미치며 지수는 7.26포인트(0.41%) 내린 1780.48로 출발한 뒤 장중 1770.78까지 떨어지기도 했지만 막판 낙폭을 크게 줄였다.
선물옵션 동시만기일과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투자심리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51억원과 1694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한 가운데 특히 투신이 2027억원의 매도우위를 보이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그러나 차익실현에 주력했던 개인이 2305억원을 순매수하며 추가 하락을 제한시켰다.
업종별로는 은행과 전기전자업종을 중심으로 대부분 업종이 내린 반면 운송장비, 전기가스업종은 상대적인 강세를 나타냈다.
코스닥 시장도 기관 매도가 늘어나며 이틀째 약세를 이어갔다. 지수는 1.60포인트(0.33%) 내린 478.60로 마감하며 사흘 만에 480선 밑으로 내려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