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태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지난 10년간은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는데 실패했지만 현재는 생산 capa로 최대의 이익을 달성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 2011년에는 창사후 처음으로 흑자 전환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이에 대해서는 먼저, 제품 믹스 개선으로 수익성이 향상된 점을 들었다.
아날로그 반도체 등 판가 높은 고부가제품 비중의 확대로 외형이 성장했으며, 내년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동부하이텍이 영위하는 파운드리의 경우 IT업황 둔화에도 불구, 반도체 업체의 아웃소싱 확대로 구조적인 성장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재무구조도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2분기말 현재 순차입금 1조700억원이지만 동부메탈과 동부한농 지분 매각으로 순차입금을 대폭 축소할 계획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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