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 전 행안부 차관, 지적공사 사장 취임

입력 2010-09-1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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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지적공사 제22대 사장에 김영호(56) 전 행정안전부 1차관이 선임됐습니다.

신임 김 사장은 충북 충주 출신으로 성균관대를 나와 행정고시 18회로 공직에 입문, 총무처 조직기획과장, 국민고충처리위원회 조사2국장, 충북도 행정부지사, 중앙인사위원회 사무처장, 행안부 1차관, 법무법인 세종 고문 등을 지냈습니다.

지적공사는 17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임직원과 국토해양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김 사장의 취임식을 개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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