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걸으면 희망의 빛이 보입니다

(재) 한국실명예방재단(회장 신언항)은 2010년 10월 2일(토) 8시 30분, 서울시 송파구 소재 올림픽공원에서 ”우리가 걸으면 희망의 빛이 보입니다!“라는 주제로 「2010 사랑의 걷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 대회는 국민에게 눈의 소중함을 알리고 실명예방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좋은 기회를 마련하며 이를 통하여 저개발국의 안과의료 지원과 저소득가정의 개안수술비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걷기대회는 동 재단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LG디스플레이, 태준제약, 메디슨헬스케어, 대한안과학회 등의 후원으로 보건복지부장관, 국회의원, 그 외 후원사 대표자 등 내빈 및 일반시민 등 1천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다.

걷기 경로는 평화의 광장을 출발하여 공원 내 미술관 앞을 지나 백제수혈지, 88호수, 몽촌역사관, 몽촌토성, 몽촌해자 호수 등을 돌아 총 4㎞를 걷게 되며 별도의 참가비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이날 대회는 사전 온라인 접수로 참가할 수 있으며 이벤트로는 행사당일 행운권 추첨으로 미니밸로 등 푸짐한 경품이 주어지고 선착순 1천명의 참가자에게는 기념티셔츠 및 완보증도 지급할 것이다.


또한 식전행사로 치어리더 공연, 개회사 및 축사, 걷기출발과 함께 오색연막, 고적대 행진에 이어 코스 내 이벤트로 라이브 뮤직존, 포토존, 시각장애 체험 등을 운영하게 된다.


한편 각종 부대행사로 레크리에이션, 초대가수 축하공연과 시각장애인의 밴드공연이 있을 예정이며 안과전문의의 무료안과 검진, 시력검사, 안과 기기전시, 페이스페인팅, 안과 관련 부스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한국실명예방재단 신언항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국민들은 눈의 소중함을 깨닫게 될 것이며 재단에서는 국민의 눈 건강증진에 더욱 매진함과 아울러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