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그룹 지주회사인 STX가 중국에 대규모 주택 단지 건설 소식으로 급등세를 보였다.
27일 STX 주가는 전주말대비 1500원(5.66%) 오른 2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STX는 언론을 통해 중국 장흥도에 건설하고 있는 2만3000세대 규모의 대단위 주택 단지 가운데 1차 1936세대에 대한 분양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STX는 중국 대련시 장흥도 임항공업구에 연면적 277만㎡(84만평)규모의 부지를 확보하고 ''바다경치를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마을''이라는 뜻의 ''해경화원(海景花園)''주택단지를 건설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주택 사업은 1만6천여 세대의 은평 뉴타운을 능가하는 규모이며 현지법인인 STX방지산개발이 지난 2008년 착공해 2018년까지 6단계에 걸쳐 공사를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STX 주가는 전주말대비 1500원(5.66%) 오른 2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STX는 언론을 통해 중국 장흥도에 건설하고 있는 2만3000세대 규모의 대단위 주택 단지 가운데 1차 1936세대에 대한 분양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STX는 중국 대련시 장흥도 임항공업구에 연면적 277만㎡(84만평)규모의 부지를 확보하고 ''바다경치를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마을''이라는 뜻의 ''해경화원(海景花園)''주택단지를 건설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주택 사업은 1만6천여 세대의 은평 뉴타운을 능가하는 규모이며 현지법인인 STX방지산개발이 지난 2008년 착공해 2018년까지 6단계에 걸쳐 공사를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