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이 LG화학의 르노 공급건에 대해 2차전지 성장성이 재부각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7만2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곽진희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르노는 2012년까지 50만대 규모 양산능력을 목표하는 등 전기차 시장에 가장 공격적 업체중 하나"라며 이같이 밝혔다.
곽 연구원은 이번 건이 LG화학의 공급계약 규모 중 최대 규모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미국, 유럽, 아시아지역 복수 거래선 확보 완성 측면에서도 긍정적이며 한국 오창과 미국 공장 외 유럽공장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자동차용 2차전지 시장에서 선두업체로서 지위가 강화될 전망"이라는 설명이다.
3분기 실적은 엔고로 인한 원료가 상승, IT시황 하락에 따른 편광판 마진 감소 등 비교적 부진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이는 이미 현 주가에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연구원은 "오히려 연내 추가로 2차전지 공급계약 발표가 예상되고 4분기부터 GM의 전기차인 볼트 판매가 개시됨에 따라 LG화학 2차전지 성장성이 재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곽진희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르노는 2012년까지 50만대 규모 양산능력을 목표하는 등 전기차 시장에 가장 공격적 업체중 하나"라며 이같이 밝혔다.
곽 연구원은 이번 건이 LG화학의 공급계약 규모 중 최대 규모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미국, 유럽, 아시아지역 복수 거래선 확보 완성 측면에서도 긍정적이며 한국 오창과 미국 공장 외 유럽공장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자동차용 2차전지 시장에서 선두업체로서 지위가 강화될 전망"이라는 설명이다.
3분기 실적은 엔고로 인한 원료가 상승, IT시황 하락에 따른 편광판 마진 감소 등 비교적 부진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이는 이미 현 주가에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연구원은 "오히려 연내 추가로 2차전지 공급계약 발표가 예상되고 4분기부터 GM의 전기차인 볼트 판매가 개시됨에 따라 LG화학 2차전지 성장성이 재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