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LG전자가 첫 번째 글로벌 전략 스마트폰인 ‘옵티머스 원’을 출시했습니다. 스펙은 조금 떨어지지만 합리적인 가격을 무기로 했습니다. 스마트폰 위기에 빠진 LG전자를 구할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박성태 기자입니다.
기자> LG전자가 오늘(4일) 첫선을 보인 스마트폰 옵티머스 원입니다. 우선 유선형의 부드러운 디자인이 눈에 띕니다. 3.2인치 액정. 조금 작아 보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한손에 쏙 들어오는 그립감은 낫습니다.
4인치의 갤럭시S와 비교해 봤습니다. 크기는 작지만 두께는 조금 더 두껍습니다. AM OLED에 비해서는 화질도 떨어지는 편입니다. 하지만 옵티머스 원이 내세우는 것은 바로 가격. 기능은 떨어지지 않으면서 갤럭시S에 비해 30만원 정도가 쌉니다.
LG전자는 ‘국민 스마트폰’이라고 이름 붙였습니다.
<박승구 LG전자 차장>
“우리나라에 출시되는 스마트폰은 모두 고가인데요. 이번 제품은 가격을 합리화한 제품입니다. 다양한 기능이 있으면서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스마트폰을 처음 쓰는 사람도 익숙하도록 터치 대신 물리적인 버튼을 많이 배치했습니다. 흔히 쓰는 앱은 손쉽게 접속할 수 있도록 따로 모았습니다.
LG전자가 내세우는 옵티머스 원의 최대 강점은 바로 SW. 5백명의 연구 인력을 투입해 구글 서비스가 완벽하게 지원되도록 준비했습니다. 국내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안드로이드 2.2 플랫폼을 탑재했습니다. 국내 3개 이동통신 사업자 뿐만 아니라 전세계 120여개 사업자에 순차적으로 출시됩니다.
<박승구 LG전자 차장>
“LG전자의 본격적인 글로벌 스마트폰입니다. 글로벌 시장 공략을 선도할 제품입니다.”
구본준 신임 부회장은 LG전자가 특히 스마트폰에서 위기에 빠졌다고 진단했습니다. 글로벌 시장을 향한 첫 제품, 옵티머스 원이 LG전자를 위기에서 구할지 주목됩니다. WOW-TV NEWS 박성태입니다.
기자> LG전자가 오늘(4일) 첫선을 보인 스마트폰 옵티머스 원입니다. 우선 유선형의 부드러운 디자인이 눈에 띕니다. 3.2인치 액정. 조금 작아 보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한손에 쏙 들어오는 그립감은 낫습니다.
4인치의 갤럭시S와 비교해 봤습니다. 크기는 작지만 두께는 조금 더 두껍습니다. AM OLED에 비해서는 화질도 떨어지는 편입니다. 하지만 옵티머스 원이 내세우는 것은 바로 가격. 기능은 떨어지지 않으면서 갤럭시S에 비해 30만원 정도가 쌉니다.
LG전자는 ‘국민 스마트폰’이라고 이름 붙였습니다.
<박승구 LG전자 차장>
“우리나라에 출시되는 스마트폰은 모두 고가인데요. 이번 제품은 가격을 합리화한 제품입니다. 다양한 기능이 있으면서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스마트폰을 처음 쓰는 사람도 익숙하도록 터치 대신 물리적인 버튼을 많이 배치했습니다. 흔히 쓰는 앱은 손쉽게 접속할 수 있도록 따로 모았습니다.
LG전자가 내세우는 옵티머스 원의 최대 강점은 바로 SW. 5백명의 연구 인력을 투입해 구글 서비스가 완벽하게 지원되도록 준비했습니다. 국내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안드로이드 2.2 플랫폼을 탑재했습니다. 국내 3개 이동통신 사업자 뿐만 아니라 전세계 120여개 사업자에 순차적으로 출시됩니다.
<박승구 LG전자 차장>
“LG전자의 본격적인 글로벌 스마트폰입니다. 글로벌 시장 공략을 선도할 제품입니다.”
구본준 신임 부회장은 LG전자가 특히 스마트폰에서 위기에 빠졌다고 진단했습니다. 글로벌 시장을 향한 첫 제품, 옵티머스 원이 LG전자를 위기에서 구할지 주목됩니다. WOW-TV NEWS 박성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