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닭고기 원산지를 허위로 표기해 판매한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BBQ는 미국산 닭고기를 가공해 국산으로 표기하고 브라질산의 경우 브라질산과 국산으로 이중표시해 매장과 홈페이지에서 원산지를 속여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27일 BBQ 본사를 압수수색해 원료 구매 내역 등을 확보했으며 조만간 관련자들을 소환하는 등 추가 수사할 계획입니다.
이에 대해 회사측 관계자는 "지난 4월 본사 1층에 위치한 매장에서 2가지 메뉴에 국산과 수입산을 스티커로 구별해 판매하는 과정에서 직원의 실수로 혼용, 병기했다"며 "현재는 38개 전품목에 수입육 사용을 전면 중지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BBQ는 미국산 닭고기를 가공해 국산으로 표기하고 브라질산의 경우 브라질산과 국산으로 이중표시해 매장과 홈페이지에서 원산지를 속여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27일 BBQ 본사를 압수수색해 원료 구매 내역 등을 확보했으며 조만간 관련자들을 소환하는 등 추가 수사할 계획입니다.
이에 대해 회사측 관계자는 "지난 4월 본사 1층에 위치한 매장에서 2가지 메뉴에 국산과 수입산을 스티커로 구별해 판매하는 과정에서 직원의 실수로 혼용, 병기했다"며 "현재는 38개 전품목에 수입육 사용을 전면 중지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