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이 LG전자에 대해 부진탈출에 대한 구체적 모습들이 보이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4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박성민 연구원은 "스마트폰에서의 개발 경쟁력 확보와 TV 사업에서의 볼륨 유지 및 백색가전 선순환 구조 등이 하반기 이후 실적 개선에 대한 긍정적 신호"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연구원은 3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여전히 부진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6% 감소한 13조6800억원, 업업적자 1382억원 발생이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이에 대해서는 스마트폰 비중이 아직 낮은 상태여서 평균 판매 단가 하락을 야기, 휴대폰 사업 적자폭은 전분기대비 커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더블딥 우려에 따른 북미지역 수요 둔화와 업계 경쟁 심화로 TV 및 백색가전 사업도 기존 예상보다 수익성이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4분기에도 계절적 요인으로 적자폭 축소는 예상되지만 마케팅비용 증가 등 턴어라운드를 기대하기는 이르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이러한 악재는 주가에 반영돼 있어 추가적인 큰 폭의 하락은 없을 것"이라는 게 연구원 시각이다.
대신 하반기 이후 실적 개선에 대한 긍정적 신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먼저 "보급형 스마트폰을 지향하는 옵티머스 원 출시로 LG전자 휴대폰 사업 제품 믹스 회복과 스마트폰 대응력 확보의 초석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TV부문에서는 "일본 경쟁사들의 가격 공세 속에서도 꾸준히 출하량을 확대하고 있다"며 "규모의 경제를 통해 향후 안정적 수익 창출의 발판이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박성민 연구원은 "스마트폰에서의 개발 경쟁력 확보와 TV 사업에서의 볼륨 유지 및 백색가전 선순환 구조 등이 하반기 이후 실적 개선에 대한 긍정적 신호"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연구원은 3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여전히 부진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6% 감소한 13조6800억원, 업업적자 1382억원 발생이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이에 대해서는 스마트폰 비중이 아직 낮은 상태여서 평균 판매 단가 하락을 야기, 휴대폰 사업 적자폭은 전분기대비 커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더블딥 우려에 따른 북미지역 수요 둔화와 업계 경쟁 심화로 TV 및 백색가전 사업도 기존 예상보다 수익성이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4분기에도 계절적 요인으로 적자폭 축소는 예상되지만 마케팅비용 증가 등 턴어라운드를 기대하기는 이르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이러한 악재는 주가에 반영돼 있어 추가적인 큰 폭의 하락은 없을 것"이라는 게 연구원 시각이다.
대신 하반기 이후 실적 개선에 대한 긍정적 신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먼저 "보급형 스마트폰을 지향하는 옵티머스 원 출시로 LG전자 휴대폰 사업 제품 믹스 회복과 스마트폰 대응력 확보의 초석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TV부문에서는 "일본 경쟁사들의 가격 공세 속에서도 꾸준히 출하량을 확대하고 있다"며 "규모의 경제를 통해 향후 안정적 수익 창출의 발판이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