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수 의원 "산재사고 줄여야 한다"

입력 2010-10-15 11:20  

늘어나는 산업재해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대책마련과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신영수 의원이 제공한 자료에 의하면 올해 상반기 재해자 수는 4만8천66명으로 1년 전보다 6.3%(2861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사망자 수도 사고 사망자 590명, 업무상질병 사망자 438명 등 1028명에 이르며 이는 매일 266명이 다치고 그 중 6명이 귀중한 목숨을 잃고 있는 셈입니다.

신영수 의원은 산재율이 10년째 정체되고 특히 올해 산재율이 증가한 주요원인으로 관계당국의 솜방망이 처벌을 들었습니다.

신 의원은 "특히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례 중 구속사례가 단 2건으로, 2008년 검찰이 기소한 126만8천600건 중 3만8천500건(3.0%)을 구속기소한 것과 비교해보았을 때 산재에 대한 관계당국의 대처가 얼마나 소극적인지 알 수 있다"며 관계당국의 적극적인 대처를 요구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