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외국인 기관의 동반 매수에도 불구하고 가격 부담 등으로 나흘만에 하락세를 보이며 1900선 아래로 밀려났다.
18일 코스피 지수는 오전 10시 30분 현재 지나 주말보다 6.87포인트(0.36%) 내린 1895.42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2.28포인트(0.12%) 오른 1904.57로 출발한 뒤 일시 상승을 시도하며 1904.79까지 올랐으나 약세로 돌아서며 1890선대로 내려갔다.
지난 주말 미국 다우지수가 혼조 양상을 보이면서 국내 증시도 가격 부담의 인식이 확산되며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나스닥 기술주의 상대적 강세가 코스닥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며 코스닥 지수는 나흘째 상승하고 있다.
외국인이 460억원 순매수하며 사흘째 매수를 이어가고, 기관도 400억원의 매수 우위로 나흘째 매수를 보이고 있지만 개인이 410억원 순매도로 맞서며 하락을 이끌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과 종이목재 등이 중송형주 강세에 힘입어 오름세를 보이는 반면 운송장비 전기가스 은행 등은 기관 매물로 약세다.
한편 코스닥 시장은 코스피와 달리 나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5.32포인트(1.04%) 오른 514.91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170억원과 1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지만 기관이 200억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을 이끌고 있다.
18일 코스피 지수는 오전 10시 30분 현재 지나 주말보다 6.87포인트(0.36%) 내린 1895.42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2.28포인트(0.12%) 오른 1904.57로 출발한 뒤 일시 상승을 시도하며 1904.79까지 올랐으나 약세로 돌아서며 1890선대로 내려갔다.
지난 주말 미국 다우지수가 혼조 양상을 보이면서 국내 증시도 가격 부담의 인식이 확산되며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나스닥 기술주의 상대적 강세가 코스닥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며 코스닥 지수는 나흘째 상승하고 있다.
외국인이 460억원 순매수하며 사흘째 매수를 이어가고, 기관도 400억원의 매수 우위로 나흘째 매수를 보이고 있지만 개인이 410억원 순매도로 맞서며 하락을 이끌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과 종이목재 등이 중송형주 강세에 힘입어 오름세를 보이는 반면 운송장비 전기가스 은행 등은 기관 매물로 약세다.
한편 코스닥 시장은 코스피와 달리 나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5.32포인트(1.04%) 오른 514.91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170억원과 1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지만 기관이 200억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