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건설업종에 대해 분양여건 개선 가능성이 짙어지고 있다며 2위 건설사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이경자 연구원은 18일 업종 보고서에서 9월 전국 아파트 거래량 증가에 대해 "전세, 매매가격 비율이 지속 상승하며 중소형 아파트는 전세수요가 매매수요로 일부 전환된 영향이 크다"고 분석했다.
또 "가을 이사철 효과의 시작, 8/29 대책 이후 미미하게나마 주택거래 시장 심리가 개선된 것" 등을 이유로 꼽았다.
지난 9월까지 분양시장 결과를 분석할 때 가격 경쟁력이 분양률의 결정 요소였다고 분석했다.
따라서 "내년 상반기까지는 가격이 싼 중소 평형 위주로 미분양이 소진되고 주택거래가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같은 이유로 2위 업체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연구원은 "중소형 건설사들은 유동성 리스크로 대형사 대비 현저히 저평가돼 있으며 PBR 할인율은 금융위기 당시와 유사한 역대 최저치"라고 지적하고 "중소형사를 지배하던 유동성 리스크가 낮아짐으로써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탑픽으로는 삼성물산과 대림산업, 중소형사로는 한라건설을 추천했다.
대림산업에 대해서는 "주택원가부담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분석과 한라건설에 대해서는 "분양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자체사업을 재개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경자 연구원은 18일 업종 보고서에서 9월 전국 아파트 거래량 증가에 대해 "전세, 매매가격 비율이 지속 상승하며 중소형 아파트는 전세수요가 매매수요로 일부 전환된 영향이 크다"고 분석했다.
또 "가을 이사철 효과의 시작, 8/29 대책 이후 미미하게나마 주택거래 시장 심리가 개선된 것" 등을 이유로 꼽았다.
지난 9월까지 분양시장 결과를 분석할 때 가격 경쟁력이 분양률의 결정 요소였다고 분석했다.
따라서 "내년 상반기까지는 가격이 싼 중소 평형 위주로 미분양이 소진되고 주택거래가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같은 이유로 2위 업체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연구원은 "중소형 건설사들은 유동성 리스크로 대형사 대비 현저히 저평가돼 있으며 PBR 할인율은 금융위기 당시와 유사한 역대 최저치"라고 지적하고 "중소형사를 지배하던 유동성 리스크가 낮아짐으로써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탑픽으로는 삼성물산과 대림산업, 중소형사로는 한라건설을 추천했다.
대림산업에 대해서는 "주택원가부담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분석과 한라건설에 대해서는 "분양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자체사업을 재개할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