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이 중국의 ''금리인상 충격''에도 반등세가 확산되며 5개월만에 520선을 넘어섰다.
20일 코스닥 지수는 5.62포인트(0.31%) 오른 520.21에 장을 마쳤다. 종가기준으로 지난 5월14일 524.98 이후 5개월 만에 처음으로 520선을 돌파했다.
이날 지수는 중국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긴축 우려로 3.29포인트(0.64%) 떨어진 511.30에 개장한 뒤 장중 510선을 위협받았으나 기관 매수가 다시 늘어나며 오름폭이 확대됐다.
기관이 186억원 순매수한 가운데 장중 매수를 보이던 개인이 127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냈고 외국인은 47억원을 순매도했다.
출판매체 인터넷 IT벤처 등 대부분 엄종이 올랐으며 유통 기타제조 등 일부 업종만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주성엔지니어링 차바이오앤 디오스텍 메가스터디 덕산하이메탈 등이 강세를 보인 반면 태광 태웅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종목별로는 엔케이바이오가 림프암치료제 3상 임상경과 발표에 힘입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우리들제약은 인수합병(M&A) 가능성으로 급등했다. 특히 삼성전자가 메디슨 인수에 나서면서 헬스케어 관련주가 강세를 나타냈다.
20일 코스닥 지수는 5.62포인트(0.31%) 오른 520.21에 장을 마쳤다. 종가기준으로 지난 5월14일 524.98 이후 5개월 만에 처음으로 520선을 돌파했다.
이날 지수는 중국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긴축 우려로 3.29포인트(0.64%) 떨어진 511.30에 개장한 뒤 장중 510선을 위협받았으나 기관 매수가 다시 늘어나며 오름폭이 확대됐다.
기관이 186억원 순매수한 가운데 장중 매수를 보이던 개인이 127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냈고 외국인은 47억원을 순매도했다.
출판매체 인터넷 IT벤처 등 대부분 엄종이 올랐으며 유통 기타제조 등 일부 업종만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주성엔지니어링 차바이오앤 디오스텍 메가스터디 덕산하이메탈 등이 강세를 보인 반면 태광 태웅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종목별로는 엔케이바이오가 림프암치료제 3상 임상경과 발표에 힘입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우리들제약은 인수합병(M&A) 가능성으로 급등했다. 특히 삼성전자가 메디슨 인수에 나서면서 헬스케어 관련주가 강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