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CEO초대석 시간입니다. 장경호 이녹스 대표이사께서 3분기 실적과 향후 실적전망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장대표님 안녕하세요.
창사이래 최대 매출을 갱신하고 있습니다.
추이가 어떻게 되며, 그리고 매출 확대의 기반에 대해 설명해 주십시요.
<장경호 대표이사> 올해 상반기에 매출 502억원, 영업이익 71억원을 기록하여 이미 사상최대 실적을 달성한 상태입니다.
3분기에도 매출 281억원과 영업이익 37억원을 달성하여 또다시 분기 및 누적에서 최대의 실적을 갱신했습니다.
연간 누적으로 매출 783억원과 영업이익 108억원을 달성해, 이미 전년 년간 실적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이는 휴대폰용 FPCB소재부분의 국내외 시장점유율 상승과 반도체 패키지 소재의 본격적인 매출확대에 힘입은 바 크다고 봅니다.
4분기는 전통적인 비수기 이지만 태블릿 PC와 삼성전자 갤럭시탭의 효과와 반도체 소재의 본격적인 매출확대에 힘입어 비수기의 영향을 극복하고 호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금년도 실적은 처음으로 매출 1천억을 돌파하고 영업이익 140억 수준을 달성 할 것으로 예상되어 창사이래 가장 큰 규모의 실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앵커> FPCB 소재 분야는 중국시장도 굉장히 큰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번에 중국 최대 FPCB업체로부터 공급 승인을 받으셨다고 들었습니다.
<장경호 대표이사> 중국 ‘엠플렉스''로부터 최근 FPCB 소재 공급 승인을 받았습니다.
''엠플렉스''는 블랙베리, 애플, RIM 소니에릭슨 등으로 FPCB를 공급하는 글로벌 2위 기업입니다.
내년 물량이 250억원쯤 공급 요청이 들어왔고, 이를 세계 1위 FPCB 소재(FCCL) 기업인 일본의 ''아리자와''와 같이 공급하게 됩니다.
250억원 가운데 절반정도를 이녹스가 공급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고 100억원 이상의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매출 자체보다는 상징적 의미가 더 깊습니다.
이녹스가 FCCL분야 국내 1위 달성한 이후 세계 메이커 시장 1위 일본 ''아리자와''와 경쟁하며 글로벌 시장 경쟁에 본격적으로 돌입하는 계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앵커> 소재 부분에 있어 사실 전방산업에 있는 FPCB업체들은 실적이 부진한데. 소재 공급사의 실적이 좋은 이유는 무엇입니까?
<장경호 대표이사> 국내의 모든 FPC업체의 실적이 부진한 것은 아니며, 양극화가 뚜렷해 지는 것 같습니다.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은 올 해에도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반면, 국내 영업에만 의존하고 있는 업체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금년에는 스마트폰의 열풍이 거세게 몰아 부쳤고, 경쟁에서 뒤진 LG전자의 영향이 주요인 인 것 같습니다.
이는 소재를 공급하는 이녹스도 마찬가지이며, 이미 그 공급처가 국내의 삼성, LG 뿐 아니라 모톨롤라, 애플에까지 확대되어 있기 때문에 비교적 좋은 실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난 10년을 인터넷중심의 세계였다면, 향후 10년은 스마트 폰과 타블렛을 중심으로 한 Mobile의 세계로, 그 핵심 소재를 담당하는 저희 이녹스가 세계최고의 사업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면 지속적인 성장 발전이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앵커> 일본 등 해외 진출 현황과 전망 소개해 주십시요.
<장경호 대표이사> 그간 2년여에 걸친 노력이 드디어 결실을 거두기 시작하여 금년 하반기부터 일본의 2개사에 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다수의 주요 일본 고객들로부터 이미 품질승인을 취득하였고, 내년도 공급협상을 하고 있어 많은 기대가 됩니다.
또한 그간 소형거래선에 의존했던 중국시장에서도 금년에는 세계 Big 5에 들어가는 2개사에서 주력 공급업체로 선정됐고,
내년에는 주 공급업체의 지위를 확보할 수 있게 되어 해외 시장진출을 통한 매출확대와 FPCB소재 부분의 세계 1위 등극에 대한 전망을 한층 밝게 해주고 있습니다.
<앵커> 신성장 사업으로 조명용 FCCL사업에 진출하셨습니다. 현재 상황과 앞으로의 전망 말씀해 주십시요.
<장경호 대표이사> 기술개발 및 양산준비를 완료하고, 시장진입을 위한 제반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이달에 첫 매출이 시작되었고 다음달 에는 월 매출 3억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간 매출 600억 이상을 할 수 있는 월 10만SM의 캐파를 구축했고, LED TV용으로 시작하여 내년에는 일반 조명용에 이르기까지 제품을 다양화하고, 기존 영업망을 활용하여 빠른 시간 내에 국내뿐 아니라 해외로까지 적극적인 영업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당사의 현재 개발된 제품은 품질과 생산성 그리고 비용면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1년 내에 사업이 정상궤도에 오르고 당사의 발전을 견인하는 한 축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앵커> 지난해와 비교하면 주가가 상당히 많이 올랐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관매수세 등 증시에서 관심은 높은데요,
추가적으로 기업가치가 상승할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어느 부분에서 찾을 수 있을까요?
<장경호 대표이사> 내년도에도 30% 이상의 매출성장과 영업이익이15% 에 달하는 등 금년 보다 수익성이 더욱 개선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첫째, FPC소재의 매출확대입니다.
국내 시장에서의 마켓쉐어 유지와 중국,일본 등 해외 시장의 본격적인 진출로 금년보다 20%이상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둘째, 반도체 패키지 소재의 본격적인 매출 확대입니다.
금년도에 제품의 풀라인업을 구축하였고, 삼성전자에 진입하면서 소재업체로서의 지위를 확보하게 되어 처음으로 100억을 넘는 매출을 기록하여 본격 성장 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하게 됐습니다.
내년도에는 다이접착필름(DAF)를 중심으로350억 수준까지 매출이 확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 분야는 진입장벽이 높은 만큼, 부가가치도 높은 사업분야로 수익성 개선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셋째, LED 방열시트와 전자파차폐필름과 같은 신 사업들도 본격적인 성장궤도에 오르게 되어 사업영역과 매출확대에 기여하게 될 것입니다.
특히, 연말에 아산 신 공장이 완공되면 현재보다 2배 이상의 생산 캐파를 보유하게 되고, 제품의 전용라인화를 통해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확보 할 수 있게 되어, 고속성장을 이어가 명실상부한 중견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습니다.
<앵커> 장대표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장대표님 안녕하세요.
창사이래 최대 매출을 갱신하고 있습니다.
추이가 어떻게 되며, 그리고 매출 확대의 기반에 대해 설명해 주십시요.
<장경호 대표이사> 올해 상반기에 매출 502억원, 영업이익 71억원을 기록하여 이미 사상최대 실적을 달성한 상태입니다.
3분기에도 매출 281억원과 영업이익 37억원을 달성하여 또다시 분기 및 누적에서 최대의 실적을 갱신했습니다.
연간 누적으로 매출 783억원과 영업이익 108억원을 달성해, 이미 전년 년간 실적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이는 휴대폰용 FPCB소재부분의 국내외 시장점유율 상승과 반도체 패키지 소재의 본격적인 매출확대에 힘입은 바 크다고 봅니다.
4분기는 전통적인 비수기 이지만 태블릿 PC와 삼성전자 갤럭시탭의 효과와 반도체 소재의 본격적인 매출확대에 힘입어 비수기의 영향을 극복하고 호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금년도 실적은 처음으로 매출 1천억을 돌파하고 영업이익 140억 수준을 달성 할 것으로 예상되어 창사이래 가장 큰 규모의 실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앵커> FPCB 소재 분야는 중국시장도 굉장히 큰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번에 중국 최대 FPCB업체로부터 공급 승인을 받으셨다고 들었습니다.
<장경호 대표이사> 중국 ‘엠플렉스''로부터 최근 FPCB 소재 공급 승인을 받았습니다.
''엠플렉스''는 블랙베리, 애플, RIM 소니에릭슨 등으로 FPCB를 공급하는 글로벌 2위 기업입니다.
내년 물량이 250억원쯤 공급 요청이 들어왔고, 이를 세계 1위 FPCB 소재(FCCL) 기업인 일본의 ''아리자와''와 같이 공급하게 됩니다.
250억원 가운데 절반정도를 이녹스가 공급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고 100억원 이상의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매출 자체보다는 상징적 의미가 더 깊습니다.
이녹스가 FCCL분야 국내 1위 달성한 이후 세계 메이커 시장 1위 일본 ''아리자와''와 경쟁하며 글로벌 시장 경쟁에 본격적으로 돌입하는 계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앵커> 소재 부분에 있어 사실 전방산업에 있는 FPCB업체들은 실적이 부진한데. 소재 공급사의 실적이 좋은 이유는 무엇입니까?
<장경호 대표이사> 국내의 모든 FPC업체의 실적이 부진한 것은 아니며, 양극화가 뚜렷해 지는 것 같습니다.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은 올 해에도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반면, 국내 영업에만 의존하고 있는 업체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금년에는 스마트폰의 열풍이 거세게 몰아 부쳤고, 경쟁에서 뒤진 LG전자의 영향이 주요인 인 것 같습니다.
이는 소재를 공급하는 이녹스도 마찬가지이며, 이미 그 공급처가 국내의 삼성, LG 뿐 아니라 모톨롤라, 애플에까지 확대되어 있기 때문에 비교적 좋은 실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난 10년을 인터넷중심의 세계였다면, 향후 10년은 스마트 폰과 타블렛을 중심으로 한 Mobile의 세계로, 그 핵심 소재를 담당하는 저희 이녹스가 세계최고의 사업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면 지속적인 성장 발전이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앵커> 일본 등 해외 진출 현황과 전망 소개해 주십시요.
<장경호 대표이사> 그간 2년여에 걸친 노력이 드디어 결실을 거두기 시작하여 금년 하반기부터 일본의 2개사에 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다수의 주요 일본 고객들로부터 이미 품질승인을 취득하였고, 내년도 공급협상을 하고 있어 많은 기대가 됩니다.
또한 그간 소형거래선에 의존했던 중국시장에서도 금년에는 세계 Big 5에 들어가는 2개사에서 주력 공급업체로 선정됐고,
내년에는 주 공급업체의 지위를 확보할 수 있게 되어 해외 시장진출을 통한 매출확대와 FPCB소재 부분의 세계 1위 등극에 대한 전망을 한층 밝게 해주고 있습니다.
<앵커> 신성장 사업으로 조명용 FCCL사업에 진출하셨습니다. 현재 상황과 앞으로의 전망 말씀해 주십시요.
<장경호 대표이사> 기술개발 및 양산준비를 완료하고, 시장진입을 위한 제반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이달에 첫 매출이 시작되었고 다음달 에는 월 매출 3억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간 매출 600억 이상을 할 수 있는 월 10만SM의 캐파를 구축했고, LED TV용으로 시작하여 내년에는 일반 조명용에 이르기까지 제품을 다양화하고, 기존 영업망을 활용하여 빠른 시간 내에 국내뿐 아니라 해외로까지 적극적인 영업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당사의 현재 개발된 제품은 품질과 생산성 그리고 비용면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1년 내에 사업이 정상궤도에 오르고 당사의 발전을 견인하는 한 축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앵커> 지난해와 비교하면 주가가 상당히 많이 올랐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관매수세 등 증시에서 관심은 높은데요,
추가적으로 기업가치가 상승할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어느 부분에서 찾을 수 있을까요?
<장경호 대표이사> 내년도에도 30% 이상의 매출성장과 영업이익이15% 에 달하는 등 금년 보다 수익성이 더욱 개선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첫째, FPC소재의 매출확대입니다.
국내 시장에서의 마켓쉐어 유지와 중국,일본 등 해외 시장의 본격적인 진출로 금년보다 20%이상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둘째, 반도체 패키지 소재의 본격적인 매출 확대입니다.
금년도에 제품의 풀라인업을 구축하였고, 삼성전자에 진입하면서 소재업체로서의 지위를 확보하게 되어 처음으로 100억을 넘는 매출을 기록하여 본격 성장 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하게 됐습니다.
내년도에는 다이접착필름(DAF)를 중심으로350억 수준까지 매출이 확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 분야는 진입장벽이 높은 만큼, 부가가치도 높은 사업분야로 수익성 개선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셋째, LED 방열시트와 전자파차폐필름과 같은 신 사업들도 본격적인 성장궤도에 오르게 되어 사업영역과 매출확대에 기여하게 될 것입니다.
특히, 연말에 아산 신 공장이 완공되면 현재보다 2배 이상의 생산 캐파를 보유하게 되고, 제품의 전용라인화를 통해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확보 할 수 있게 되어, 고속성장을 이어가 명실상부한 중견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습니다.
<앵커> 장대표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