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가스공사와 카자흐스탄 KMG 컨소시엄이 이라크 시리아 국경 부근의 아카스 개발가스전을 카자흐스탄의 프랑스 토탈사 컨소시엄과 경쟁에서 낙찰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가스공사는 앞으로 3개월 내에 이라크 국영석유회사와 본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 개발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아카스 가스전은 3.3 Tcf(세제곱피트), 약 5억9천만 배럴이 매장 되어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가스공사와 KMG는 20년 계약기간 동안 2.6 Tcf, 약 4억6천만 배럴을 생산할 계획입니다.
한편 가스공사는 현재 입찰이 진행 중인 만수리아 가스전에도 터키 TPAO사와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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