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LG디스플레이의 3분기 실적이 시장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이라는 내용의 보고서를 냈다.
강정원 연구원은 22일, "3분기 LG디스플레이의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79.9%, 전분기대비 74.9% 감소한 1820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유통채널과 세트업체 재고조정으로 패널수요가 부진하면서 면적당 판가가 하락, 면적당 원가는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패널가격이 제조원가를 하회하면서 1000억원 안팎의 재고자산평가손실이 발생한 점도 수익성 악화를 야기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4분기 적자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했다.
연구원은 "4분기에는 면적출하량 증가와 패널가격 하락폭 둔화, 면적당 원가감소로 영업이익 350억원을 기록, 분기흑자를 유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4분기중 LED TV 가격이 하락하면서 대기수요가 실수요로 빠르게 전환, 11월 중반 이후 TV 패널수요도 빠르게 반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2011년 1분기 이후 40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투자의견으로는 ''매수'' 및 목표주가 4만6000원을 유지하고, 조정시 적극적인 비중확대 전략이 유효하다고 밝혔다.
강정원 연구원은 22일, "3분기 LG디스플레이의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79.9%, 전분기대비 74.9% 감소한 1820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유통채널과 세트업체 재고조정으로 패널수요가 부진하면서 면적당 판가가 하락, 면적당 원가는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패널가격이 제조원가를 하회하면서 1000억원 안팎의 재고자산평가손실이 발생한 점도 수익성 악화를 야기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4분기 적자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했다.
연구원은 "4분기에는 면적출하량 증가와 패널가격 하락폭 둔화, 면적당 원가감소로 영업이익 350억원을 기록, 분기흑자를 유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4분기중 LED TV 가격이 하락하면서 대기수요가 실수요로 빠르게 전환, 11월 중반 이후 TV 패널수요도 빠르게 반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2011년 1분기 이후 40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투자의견으로는 ''매수'' 및 목표주가 4만6000원을 유지하고, 조정시 적극적인 비중확대 전략이 유효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