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남상태)이 앙골라 현지 조선소의 지분 인수를 통해 아프리카 지역 조선업에 진출합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1일 앙골라 수도 루안다에서 국영석유회사인 소난골사, 네덜란드 해양설비 전문업체 SBM 오프쇼어사와 파이날 조선소의 지분 30%를 인수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은 조선소 운영 노하우와 해양구조물 제작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면서 파이날 조선소의 경영에 직접 참여할 방침입니다.
앙골라 해역에는 다량의 원유와 천연가스가 매장된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이를 개발하기 위한 각종 해양구조물 등의 발주가 잇따를 전망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1일 앙골라 수도 루안다에서 국영석유회사인 소난골사, 네덜란드 해양설비 전문업체 SBM 오프쇼어사와 파이날 조선소의 지분 30%를 인수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은 조선소 운영 노하우와 해양구조물 제작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면서 파이날 조선소의 경영에 직접 참여할 방침입니다.
앙골라 해역에는 다량의 원유와 천연가스가 매장된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이를 개발하기 위한 각종 해양구조물 등의 발주가 잇따를 전망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