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의 3분기 누적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 늘어난 6천394억원을, 영업이익은 167.7% 증가한 1천44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녹십자는 "계절 독감백신의 국내 공급물량 확대와 수두백신의 해외수출 호조에 힘입어 백신제제와 해외수출 부문이 각각 53%, 38% 성장률을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향후 계절 독감백신의 WHO 사전적격심사 승인과 3세대 유전자재조합 혈우병 치료제의 해외 런칭 등으로 해외시장에서의 약진도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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