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글로벌 위기 해법과 미래 인재 양성 방안을 모색하는 ''글로벌 인재포럼 2010''이 시작됐습니다.
개막식 현장을 김민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글로벌 인재포럼 2010의 막이 올랐습니다.
''세계와 함께하는 미래준비''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2006년 이후 다섯번째를 맞았습니다.
올해는 로버트 먼델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와 장하준 캠브리지대 교수 등 국내외 인사 250여명이 참석해 인재정책분야의 다보스포럼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입니다.
이번 포럼은 특정 국가와 지역을 넘어 국제적으로 필요한 창조적인 인재를 양성해 인류가 함께 번영하는 방법을 모색한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올해는 2주 앞으로 다가온 G20정상회의와 연계한 특별세션을 기획해 세계 재정위기와 선진국들이 나아갈 방향도 짚어볼 예정입니다.
개막식에서는 김황식 국무총리가 금융위기 이후 미래에 대한 준비는 창의적 인재 육성이 해답이라며 이번 포럼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인터뷰> 김황식 국무총리
"이번 포럼에서 나온 아이디어와 방안이 인적 자원 개발에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위기 이후 세계 경제의 과제''라는 주제로 열린 기조연설에서는 앨런 그린스펀 전 FRB 의장과 장하준 캠브리지대 교수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G20 경주 공동선언 이후 후속조치를 강조하며 보다 구체적인 액션 플랜의 필요성에 입을 모았습니다.
<스탠딩> 주요20개국 서울 정상회의를 앞두고 열린 이번 행사는 환율과 국제 금융 문제 등과 관련해 보다 생산적인 논의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글로벌 인재포럼 현장에서 WOW-TV NEWS 김민찬입니다.
글로벌 위기 해법과 미래 인재 양성 방안을 모색하는 ''글로벌 인재포럼 2010''이 시작됐습니다.
개막식 현장을 김민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글로벌 인재포럼 2010의 막이 올랐습니다.
''세계와 함께하는 미래준비''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2006년 이후 다섯번째를 맞았습니다.
올해는 로버트 먼델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와 장하준 캠브리지대 교수 등 국내외 인사 250여명이 참석해 인재정책분야의 다보스포럼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입니다.
이번 포럼은 특정 국가와 지역을 넘어 국제적으로 필요한 창조적인 인재를 양성해 인류가 함께 번영하는 방법을 모색한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올해는 2주 앞으로 다가온 G20정상회의와 연계한 특별세션을 기획해 세계 재정위기와 선진국들이 나아갈 방향도 짚어볼 예정입니다.
개막식에서는 김황식 국무총리가 금융위기 이후 미래에 대한 준비는 창의적 인재 육성이 해답이라며 이번 포럼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인터뷰> 김황식 국무총리
"이번 포럼에서 나온 아이디어와 방안이 인적 자원 개발에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위기 이후 세계 경제의 과제''라는 주제로 열린 기조연설에서는 앨런 그린스펀 전 FRB 의장과 장하준 캠브리지대 교수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G20 경주 공동선언 이후 후속조치를 강조하며 보다 구체적인 액션 플랜의 필요성에 입을 모았습니다.
<스탠딩> 주요20개국 서울 정상회의를 앞두고 열린 이번 행사는 환율과 국제 금융 문제 등과 관련해 보다 생산적인 논의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글로벌 인재포럼 현장에서 WOW-TV NEWS 김민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