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성만 믿다가는 단기조정을 놓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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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0-28 08:44  

"유동성만 믿다가는 단기조정을 놓칠 수 있다"

증권사 데일리 시황.

◇ 대우증권 : [11월 전략] 글로벌 공조에 대한 낙관적 해석을 경계함

11월 KOSPI 예상 밴드로 1,800~1,950p를 제시. KOSPI가 이미 1,900p대에 올라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방어적 대응을 권고한다.

중국은 80년대 후반 일본이 경험했던 자산 버블을 경계하고 있어, 수출을 양보하기 힘든 처지다.

경주 G20 회의에서 결의됐던 글로벌 공조의 정신을 존중한다면 미국은 양적완화 규모를 축소해야 한다.

단기적으로는 달러 강세, 미국 시장 금리 반등, 외국인의 매수 강도 약화 등이 나타날 수 있다.



◇ 우리투자증권 : 이익모멘텀 개선업종 내 유망종목 선별

해외자본 유출입 규제 움직임 등으로 달러화와 원달러 환율이 높은 변동성을 보이고 있는 점도 추가 매수세를 둔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어닝시즌이 본격화되면서 기업실적 발표가 단기적인 모멘텀으로 작용할 가능성. 이익모멘텀이 긍정적인 업종 및 종목 중심의 관심이 필요하다.

산업재 및 경기소비재의 실적전망치는 꾸준히 상향조정. IT와 통신서비스는 실적전망치가 하향조정되고는 있지만, 속도가 완화되고 있다.

이익모멘텀이 강하고, 밸류에이션이 업종 평균대비 낮은 종목을 중심으로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하나대투증권 : 대차거래 추이로 살펴본 업종분석

하락국면과 상승국면에서 지수와 대차거래간 상관관계가 다르게 형성되고 있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2009년 상승 국면에 접어든 이후 지수 상승시 대차잔고는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운수장비와 기계, 건설, 증권 업종의 이익모멘텀은 월초대비 개선되고 있고 외국인도 시총비중보다 많은 규모를 순매수중이다.

대차거래 추이를 통해 선별한 해당 업종들에 대해서 이익모멘텀과 수급상황을 살펴보면 타업종대비 좋은 결과를 낳을 수 있다.



◇ 한국투자증권 : 어느 똑똑한 파리 이야기

중장기 추세가 위쪽 방향이라 할지라도 쉬지 않고 올라가는 법은 없어. 투자자들의 확신이 지나친 경우에 단기 조정을 경계해야 한다.

환율전쟁은 G20 재무장관회의를 계기로 일단락되는 분위기. 폭발적인 유동성이 아니라 저금리로 주식시장으로 자금이 몰려간다는 논리이다.

길게 보면 증시는 펀더멘탈을 반영하지만 단기적으로는 증시에 참여한 투자자들의 지나친 확신이 오히려 조정의 빌미가 될 수도 있다.

4분기 중반부터는 균형이 강조되어야. 혹시 모를 악재가 있어도 유동성만 믿다보면 단기조정을 놓칠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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