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년간 서울은 고용인원이 가장 많이 늘어났으나 경기도는 가장 많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상의가 오늘(28일) 자체 기업정보포탈인 코참비즈에 수록된 전국 6만6천여개 기업의 최근 3년간 고용동향을 분석, 이같이 밝혔습니다. 서울의 2년간 9만8천448명이 늘었으나 경기지역은 1만여명이 줄었습니다. 대한상의는 “자동차나 기계, 전자 등 도내 주요 공단의 내수와 수출부진, 그로 인한 설비투자 감소와 건설경기 악화가 주요인이다”고 밝혔습니다.
고용증가율 면에서는 대덕 테크노밸리와 4개의 첨단산업단지가 입주해 있는 대전이 가장 높았습니다. 대전은 2년새 4천7백명이 증가하며 고용증가율이 8.7% 올랐습니다.
한편 지난해 대기업 종업원수는 1년전보다 4만9천954명이 늘어났지만 중소, 중견기업은 1만7천355명이 줄어든 것으로 조사돼 고용 양극화가 심화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년전과 비교하면 대기업 고용은 3.2%가 늘었지만 중소기업 고용은 1.0%가 줄었습니다.
대한상의가 오늘(28일) 자체 기업정보포탈인 코참비즈에 수록된 전국 6만6천여개 기업의 최근 3년간 고용동향을 분석, 이같이 밝혔습니다. 서울의 2년간 9만8천448명이 늘었으나 경기지역은 1만여명이 줄었습니다. 대한상의는 “자동차나 기계, 전자 등 도내 주요 공단의 내수와 수출부진, 그로 인한 설비투자 감소와 건설경기 악화가 주요인이다”고 밝혔습니다.
고용증가율 면에서는 대덕 테크노밸리와 4개의 첨단산업단지가 입주해 있는 대전이 가장 높았습니다. 대전은 2년새 4천7백명이 증가하며 고용증가율이 8.7% 올랐습니다.
한편 지난해 대기업 종업원수는 1년전보다 4만9천954명이 늘어났지만 중소, 중견기업은 1만7천355명이 줄어든 것으로 조사돼 고용 양극화가 심화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년전과 비교하면 대기업 고용은 3.2%가 늘었지만 중소기업 고용은 1.0%가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