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국내 소매 경기가 크게 나빠지지 않을 것이어서 신세계의 꾸준한 이익 창출은 가능하겠지만, 온라인 비즈니스와 창고형 할인점 등 추가 성장 동인 탐색 성과가 단기간에 가시화되기 힘들다고 평가했다.
또 중국에서의 손실이 올해 약 700억원에 이르는 등 턴어라운드가 지연되고 있으며 2011년 기준 PER 15.3배, EV/EBITDA 8.4배로 유통업 PER 대비 최고 수준의 밸류에이션 배수가 추가적으로 확장되기 힘든 국면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미래에셋증권은 신세계의 목표주가를 62만7천원으로 하향하고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내려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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