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에너지, 태양광 설비증설 효과 본격화에 상승

웅진에너지가 4분기 이후 태양광 설비 증설 효과가 본격화될 것이라는 증권사 전망에 따라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웅진에너지 주가는 오후 2시 25분 현재 전날보다 400원(1.80%) 오른 2만2600원에 거래되며 사흘만에 반등세다.

대신증권은 이날 웅진에너지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예상치에 부합했고, 4분기 이후 본격적인 증설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5000원에서 3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또한, 원료인 폴리실리콘의 빠른 가격상승은 태양광 밸류체인의 견조한 수요를 반영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중기적으로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