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증권은 기아자동차에 대해 브랜드 가치가 상승했다며 목표주가를 5만원에서 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노무라증권은 "기아차의 신규 모델들이 질적 개선을 이룬 것은 물론 해외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면서 브랜드 가치와 잔존가치가 눈에 띄게 개선됐다"고 밝혔다.
이러한 변화는 마케팅과 인센티브 비용 감소로 연결될 수 있어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3분기 순이익률이 12%로 시장 예상치를 큰 폭으로 뛰어넘었다는 점을 반영해 올해와 내년도 순이익률을 각각 15%와 18%로 상향조정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