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수상작인 ''흉터가, 사랑스러웠다''는 ''흉터''라는 공통분모를 소재로 자기의 아픔을 통해 환자의 아픔을 치유하는 성찰의 과정을 그린 작품이라고 보령제약은 설명했습니다.
금상에는 송윤주씨(신촌 세브란스병원, 정신과 )의 ''31년전의 아버지를 만나는 일''이, 은상에는 이종규씨(연세가정의학과의원)의 ''매듭'' 등이 선정됐습니다.
김광호 보령제약 대표는 "바쁜 진료 일정 속에서 작품을 보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수필문학을 매개로 진정한 의술을 펼쳐가는 따뜻한 명의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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