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정비구역 해제 신청 급증

입력 2010-11-11 10:08  

부동산 경기 침체로 올해 서울시내에서 재개발이나 재건축 사업을 추진할 정비예정구역 지정을 해제해 달라는 주민들의 신청이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마포구 서교동 460-25번지의 정비예정구역 지정을 해제하는 내용을 담은 ''서울시 도시·주거환경 정비기본계획 변경안''을 최근 공고했습니다.

이에 앞서 올해 2월에는 마포구 연남동과 상수동의 정비예정구역이 해제됐고 현재 동대문구 제기동과 성북구 상월곡동 등 4곳의 자치구가 구역 해제를 신청해 서울시에서 관련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정비예정구역 해제 신청은 그동안 한해에 1~2건씩 드물게 있었지만 올해에만 7곳이 해제됐거나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 정비예정구역 해제 신청이 늘어난 것은 부동산 경기가 악화하면서 재개발과 재건축에 대한 기대치가 낮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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