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년 간 동결된 공공기관의 인건비가 내년에 4.1% 인상됩니다.
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11년도 공기업·준정부기관 예산편성 지침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침을 보면 총 인건비는 올해보다 4.1% 높은 수준에서 편성했고, 호봉 승급에 따른 자연 증가분 1.4%와 단시간 근로자에 드는 비용은 따로 책정했습니다.
또 기관에서 발생하지 않는 세전순이익을 근거로 사내근로복지기금에 출연할 수 없도록 했고, 장기 근속자나 퇴직예정자에게 관행상 주던 순금이나 건강검진권 등도 금지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11년도 공기업·준정부기관 예산편성 지침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침을 보면 총 인건비는 올해보다 4.1% 높은 수준에서 편성했고, 호봉 승급에 따른 자연 증가분 1.4%와 단시간 근로자에 드는 비용은 따로 책정했습니다.
또 기관에서 발생하지 않는 세전순이익을 근거로 사내근로복지기금에 출연할 수 없도록 했고, 장기 근속자나 퇴직예정자에게 관행상 주던 순금이나 건강검진권 등도 금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