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넉달만에 인상했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신은서 기자!
<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연 2.25%에서 0.25%P높인 2.5%로 결정했습니다.
올해 7월 금융위기 이후 첫 번째 금리 인상을 결정한 이래 넉 달 만입니다.
지난달에는 물가상승 압력에도 불구하고 환율 불안을 고려해 기준금리를 동결했는데요,
G20정상회의가 지난주에 마무리되고 글로벌 환율논쟁도 일단은 봉합되면서 시장에서는 이번달 기준금리 인상쪽에 무게를 두고 전망해왔습니다.
그동안 12월에는 금리 인상 사례가 거의 없는 점에 비춰볼 때 시장에서는 올해 기준금리 인상은 사실상 마지막으로 보고, 내년 기준금리 정상화 속도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한편 총액한도대출금리는 현 수준인 1.25%로 유지됐습니다.
오늘 김중수 총재 브리핑은 오전 11시20분부터 진행되는데요.
이 자리에서 G20정상회의에 의제에 포함됐던 자본 유출입 규제에 대한 언급이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은행에서 전해드렸습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넉달만에 인상했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신은서 기자!
<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연 2.25%에서 0.25%P높인 2.5%로 결정했습니다.
올해 7월 금융위기 이후 첫 번째 금리 인상을 결정한 이래 넉 달 만입니다.
지난달에는 물가상승 압력에도 불구하고 환율 불안을 고려해 기준금리를 동결했는데요,
G20정상회의가 지난주에 마무리되고 글로벌 환율논쟁도 일단은 봉합되면서 시장에서는 이번달 기준금리 인상쪽에 무게를 두고 전망해왔습니다.
그동안 12월에는 금리 인상 사례가 거의 없는 점에 비춰볼 때 시장에서는 올해 기준금리 인상은 사실상 마지막으로 보고, 내년 기준금리 정상화 속도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한편 총액한도대출금리는 현 수준인 1.25%로 유지됐습니다.
오늘 김중수 총재 브리핑은 오전 11시20분부터 진행되는데요.
이 자리에서 G20정상회의에 의제에 포함됐던 자본 유출입 규제에 대한 언급이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은행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