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신세계가 협력회사들에 대한 현금 결제와 자금 지원을 확대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5대 동반성장 강화방안을 내놓았습니다.
신세계는 그룹 컨트롤타워인 경영지원실에 동반성장위원회를 신설하고 정용진 부회장이 직접 챙기기로 했습니다.
양재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신세계가 내년에 협력사 현금결제와 운영자금 지원 규모를 올해보다 크게 늘리기로 했습니다.
정용진 부회장은 16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협력사 CEO 300여명을 초청해 가진 간담회에서 ''신 동반성장 5대 강화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동반성장 5대 방안으로 신세계는 자금지원 확대와 경영역량 강화 지원, 전담 조직 운영과 관리, 성과공유와 확산, 협력회사 존중 경영 강화 등을 제시했습니다.
정용진 부회장은 간담회에서 "협력회사가 만족하고 공감할 만한 동반성장을 이뤄내야 신세계가 추구하는 고객가치 극대화도 실현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 부회장은 또, "동반성장 5대 핵심 과제를 대폭 확대해 중소 협력사들과 함께 커갈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방안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그룹 콘트롤타워인 신세계 경영지원실내에 동반성장위원회를 신설해 전담조직 운영을 통한 체계 마련입니다.
경영지원실은 그룹 핵심 부서로, 정용진 부회장도 대표이사를 맡기 전까지 이곳에서 상무와 부사장,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그룹 경영에 관여해 왔습니다.
신세계는 동반성장지수를 개발해 각 사별 대표와 임원, 바이어 평가시 협력사의 이익 성장에 얼마나 기여했는지 계수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내년부터 신세계푸드와 신세계인터내셔날 등 계열사들의 현금결제를 확대해 올해보다 5천억원 이상 늘어난 11조 4백억원 규모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협력사의 운용자금 지원도 올해 2천300억원 수준에서 네트워크론, 미래채권담보대출 등을 합해 총 5천억 수준으로 2배이상 늘리기로 했습니다.
WOW-TV NEWS 양재준입니다.
신세계는 그룹 컨트롤타워인 경영지원실에 동반성장위원회를 신설하고 정용진 부회장이 직접 챙기기로 했습니다.
양재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신세계가 내년에 협력사 현금결제와 운영자금 지원 규모를 올해보다 크게 늘리기로 했습니다.
정용진 부회장은 16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협력사 CEO 300여명을 초청해 가진 간담회에서 ''신 동반성장 5대 강화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동반성장 5대 방안으로 신세계는 자금지원 확대와 경영역량 강화 지원, 전담 조직 운영과 관리, 성과공유와 확산, 협력회사 존중 경영 강화 등을 제시했습니다.
정용진 부회장은 간담회에서 "협력회사가 만족하고 공감할 만한 동반성장을 이뤄내야 신세계가 추구하는 고객가치 극대화도 실현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 부회장은 또, "동반성장 5대 핵심 과제를 대폭 확대해 중소 협력사들과 함께 커갈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방안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그룹 콘트롤타워인 신세계 경영지원실내에 동반성장위원회를 신설해 전담조직 운영을 통한 체계 마련입니다.
경영지원실은 그룹 핵심 부서로, 정용진 부회장도 대표이사를 맡기 전까지 이곳에서 상무와 부사장,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그룹 경영에 관여해 왔습니다.
신세계는 동반성장지수를 개발해 각 사별 대표와 임원, 바이어 평가시 협력사의 이익 성장에 얼마나 기여했는지 계수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내년부터 신세계푸드와 신세계인터내셔날 등 계열사들의 현금결제를 확대해 올해보다 5천억원 이상 늘어난 11조 4백억원 규모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협력사의 운용자금 지원도 올해 2천300억원 수준에서 네트워크론, 미래채권담보대출 등을 합해 총 5천억 수준으로 2배이상 늘리기로 했습니다.
WOW-TV NEWS 양재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