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투자증권은 내년 코스피지수가 2,300포인트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또한 상고하저의 지수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임노중 솔로몬투자증권 투자전략부장은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미국의 저금리 기조와 달러화 약세를 기반으로 한 유동성 장세가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이라며 "코스피지수가 올해 말 2,000포인트에 안착한 후 내년 상반기에는 최고 2,300포인트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임 투자전략부장은 "실질금리가 마이너스임을 고려할 때 아직 주식시장으로 자금이 충분히 유입되지 않았다"며 "앞으로 가계금융자산이 랩상품과 직접투자위주로 주식 비중을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세계 경제가 금융위기 이전으로 회복되지 못하고, 환율 하락으로 기업들의 수익도 크게 개선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제조업 전체 영업이익이 28% 증가한 올해와 비교해 내년에는 7% 증가하는 데 그칠 것이란 분석입니다.
임 투자전략부장은 상반기와 달리 하반기에는 2,000~2,300P로 움직이는 박스권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미국의 출구전략이 하반기부터 본격 논의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유동성 모멘텀이 약화될 것이란 설명입니다.
임노중 솔로몬투자증권 투자전략부장은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미국의 저금리 기조와 달러화 약세를 기반으로 한 유동성 장세가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이라며 "코스피지수가 올해 말 2,000포인트에 안착한 후 내년 상반기에는 최고 2,300포인트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임 투자전략부장은 "실질금리가 마이너스임을 고려할 때 아직 주식시장으로 자금이 충분히 유입되지 않았다"며 "앞으로 가계금융자산이 랩상품과 직접투자위주로 주식 비중을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세계 경제가 금융위기 이전으로 회복되지 못하고, 환율 하락으로 기업들의 수익도 크게 개선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제조업 전체 영업이익이 28% 증가한 올해와 비교해 내년에는 7% 증가하는 데 그칠 것이란 분석입니다.
임 투자전략부장은 상반기와 달리 하반기에는 2,000~2,300P로 움직이는 박스권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미국의 출구전략이 하반기부터 본격 논의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유동성 모멘텀이 약화될 것이란 설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