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럴당 80달러대 중반까지 올랐던 두바이유 국제가격이 하락세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6일 두바이유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55달러(0.65%) 내린 83.88달러를 기록했다.
다른 국제유가도 미국 달러화 강세 영향으로 떨어졌다.
뉴욕상업거래소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2월 인도분 선물은 배럴당 2.52달러(2.97%) 떨어진 82.3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석유거래소의 북해산 브렌트유 내년 1월 인도분 선물은 2.03달러(2.34%) 낮은 84.73달러에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