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여권내 감세 논란과 관련해 "낮은 세율과 넓은 세원이라는 정부의 기조를 유지하면서 당에서 결론내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안상수 대표 등 한나라당 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당청 월례조찬회동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배은희 한나라당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미 중소기업과 중산층에 대한 감세는 이뤄졌다"며 "지금 당에서 논의되고 있는 것은 꼬리에 해당하는 상위(고소득층) 부분에 대한 감세 논의"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안상수 대표 등 한나라당 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당청 월례조찬회동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배은희 한나라당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미 중소기업과 중산층에 대한 감세는 이뤄졌다"며 "지금 당에서 논의되고 있는 것은 꼬리에 해당하는 상위(고소득층) 부분에 대한 감세 논의"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