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금속 확보 ''지상과제''

입력 2010-11-24 16:06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앵커> 중·일간 분쟁으로 불거진 희토류 등 희귀금속 문제는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닙니다. 희귀금속 확보 여부가 지상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김정필 기자입니다.

<기자> 휴대폰과 전지 등 첨단 제품에 필수 소재인 희토류.

원자번호 57번에서 71번에 이르는 15개 원소로 중국이 세계 공급의 97%를 독점중입니다

중·일 분쟁에서 일본이 백기를 들게한 요인으로 영향력을 과시한 바 있습니다.

여타 금속 역시 일부 국가에 한정돼 있어 정부는 우선 해외물량, 공급루트를 확보하고 철광산, 폐광에 대한 탐사에 나섰습니다.

폐 가전에서 희귀금속을 재활용하는 한편 관련예산 증액, 현재 1만톤 수준인 비축량을 2016년까지 6배 이상 늘립니다.

국내 기업들은 몰리브덴과 마그네슘, 페라이트 등 해외광산 지분과 채굴권 확보, 소재 생산 등에 나서고 있지만 턱없이 부족한 상황.

채굴과 생산 등이 결과와 수익으로 이어지기까지는 상당 시간이 소요돼 실질적인 대비라고 하기에 미미하다는 지적입니다.

최근 중국 등 희귀금속 보유국들이 생산과 수출 감축을 진행중이어서 각 국은 국제사회 주도권을 놓고 합종연횡이 한창입니다.

금속자원이 무기화 되는 상황에서 대체 신소재 개발과 각종 공급처 확보 여부가 각 국의 역학 구도를 뒤바꿀 것으로 보입니다.

WOWTV-NEWS 김정필입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