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는 지난 1일 대중국 실물경제 총괄조직인 ''중국협력기획과''를 신설한데 이어 기존 차이나포럼 중국경제동향점검회의를 확대,개편해 국내 중국 전문가들의 논의의 장인 ‘중국 연구회’를 오늘 출범시켰습니다.
이번 연구회 출범은 지식경제부 김경식 무역투자실장과 약 30명의 중국전문가가 참석했고, 앞으로 대중국 실물경제 전략의 싱크탱크 역할을 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지경부는 밝혔습니다.
김경식 실장은 "현재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는 중국보다 앞선 산업경쟁력 유지와 양국간 교역확대방안으로 요약된다."면서 "우리 경제의 대중 의존도가 높아짐에 따라 중국 경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는데 있어 참석한 중국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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