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연평도 무력도발 여파로 24일 인천과 서해 섬 지역을 오가는 12개 항로 가운데 인천~연평도, 인천~백령도, 외포리~주문도, 하리~서검도 등 4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인천항운항관리실에 따르면 포격을 당한 연평도를 비롯해 북한과 인접한 서해 섬 지역을 오가는 4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안전상의 이유로 통제됐다.
운항관리실 관계자는 "언제 운항이 재개될지 알 수 없다"면서 "연안여객선 이용객은 해당 선사에 운항 여부를 먼저 확인한 뒤 선착장으로 나와달라"고 당부했다.
인천항운항관리실에 따르면 포격을 당한 연평도를 비롯해 북한과 인접한 서해 섬 지역을 오가는 4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안전상의 이유로 통제됐다.
운항관리실 관계자는 "언제 운항이 재개될지 알 수 없다"면서 "연안여객선 이용객은 해당 선사에 운항 여부를 먼저 확인한 뒤 선착장으로 나와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