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와 회계사, 세무사 등 8대 전문직 종사자의 소득탈루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은 지난해 고소득 자영업자에 대한 기획 세무조사를 실시한 결과 소득탈루율이 37.5%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세청은 지난해 9만3935명의 8대 전문직 종사자 가운데 탈루의혹이 있는 280명을 대상으로 기획세무조사를 벌인 결과 2969억원의 탈루소득을 적발해, 1261억원의 세금을 추징했습니다.
8대 전문직의 탈루율은 지난 2005년 56.9%에 이르렀으나 2006년 49.7%, 2007년 47.0%, 2008년 44.6%, 2009년 37.5% 등으로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소득신고를 철저히 하고 있는 봉급 생활자와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입니다.
국세청 관계자는 "신용카드 결재와 현금영수증 발행 의무화 등을 통해 고소득 전문직의 소득이 많이 노출되고 있는 만큼 소득탈루율은 앞으로 계속 감소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세청은 지난해 고소득 자영업자에 대한 기획 세무조사를 실시한 결과 소득탈루율이 37.5%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세청은 지난해 9만3935명의 8대 전문직 종사자 가운데 탈루의혹이 있는 280명을 대상으로 기획세무조사를 벌인 결과 2969억원의 탈루소득을 적발해, 1261억원의 세금을 추징했습니다.
8대 전문직의 탈루율은 지난 2005년 56.9%에 이르렀으나 2006년 49.7%, 2007년 47.0%, 2008년 44.6%, 2009년 37.5% 등으로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소득신고를 철저히 하고 있는 봉급 생활자와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입니다.
국세청 관계자는 "신용카드 결재와 현금영수증 발행 의무화 등을 통해 고소득 전문직의 소득이 많이 노출되고 있는 만큼 소득탈루율은 앞으로 계속 감소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