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모텍, 수출 1억불 탑 수상..M2M·LTE사업 본격화

무선 데이터통신 전문기업 씨모텍(대표 김태성)이 제 47회 무역의 날 기념 시상식에서 수출 1억불 탑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수상은 2007년 7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 이후 3년 만입니다.

또한 김태성 대표이사는 수출 실적의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합니다.

씨모텍은 2010년 상반기 매출액이 전년도 매출액을 상회하면서 회사 설립 이래 최초로 1,000억 원 매출 달성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액의 80%가 해외에서 발생하는 씨모텍은 미국 이동통신사들의 4G 시장 선점에 대한 경쟁 강화, 포화된 무선 통신 시장에서 다양한 포트폴리오로 시장을 공략하려는 일본 이동통신사의 전략에 따라 이같은 성과가 가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태성 대표이사는 2009년 말 부임이후 해외 매출의 급격한 상승에 대한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영예를 안게 됐습니다.

특히 김 대표는 일본 히타치와의 제품 개발 진행에 난항을 겪고 있을 당시 전담 기술진과 이사진을 배치하는 등 상황을 타개하는데 앞장 서 신뢰 회복을 이뤄냈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품질 개선과 기술 개발, 고객 만족 등의 분야에서 업적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김태성 대표는“제4세대 통신망인 LTE 기반 Tablet PC, Router, Modem 개발을 통한 접속가능지역 확대로 경쟁력을 강화하할 계획”이라며“시장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M2M 시장 역시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