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네티즌이 트위터에 ""정용진 사장(부회장 오기)과 문용식 사장은 다르다"며 "정사장은 생각이 많이 부족해 보이고 오너로서의 부족함이 느껴진다"고 글을 남겼습니다.
이에 대해 정 부회장은 "화내고 반박하면 기사 떠요"라고 트윗에 글을 올려 할말은 있지만 자제하고 있음을 역설적으로 드러냈습니다.
정 부회장은 또, 자신을 공격하는 글에 대해 화를 내기는 커녕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로 삼겠다는 뜻을 내포한 답글을 남겼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월요일 눈 내린 출근길과 관련해 정 부회장은 "저는 폭설내리면 매출걱정 ㅠㅠ(우는 모습)"의 글을 남겨 경영자적인 얘기에서 시작됐습니다.
이에 대해 한 네티즌은 "부회장님 직원들 빙판길 출근길을 걱정하시는 마음은 없나요/오로지 매출입니까ㅋㅋㅋ "라는 글을 남겼고, 정 부회장은 "에고 도데체 무슨 말~~~을 못하갰네요 ㅠㅠ"라고 답글을 남기면서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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