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제강, 블루젬디앤씨 지분 장외 처분

입력 2010-12-0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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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제강은 재무구조 개선과 경영권 양도를 위해 계열사인 블루젬디앤씨 주식을 장외 처분하기로 했다고 1일 공시했다.

미주제강은 회사측이 보유중인 블루젬디앤씨 주식 1007만8243주(15.98%)를 주당 486원, 48억9800만원에 매각하는 경영권 양수도 계약을 김영선씨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블루젬디앤씨는 케미칼사업 및 커넥터사업 등을 주력으로 하는 코스닥 상장사로 자본금은 315억원 규모이다.

미주제강은 블루젬디앤씨의 전신인 세청화학을 지난 2006년말 인수했고 2007년 8월 미주제강 계열 솔빛텔레콤과 세청화학을 흡수합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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