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성수지 가격예시제'' 중기 93%까지 확산

입력 2010-12-02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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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추진 대책에서 발표한 합성수지 ''1개월 가격예시제''가 시행 한 달 만에 중소 플라스틱업체 93%까지 확산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식경제부는 11월부터 전면 시행 중인 ''1개월 가격예시제''를 통해 LG화학, 호남석유화학 등 석유화학 기업들로부터 합성수지를 공급받는 중소 플라스틱업체 3천285개사 중 약 93% 해당하는 3천53개 업체가 서면으로 가격을 통보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1개월 가격예시제''는 1개월 후에 적용할 합성수지 공급가격을 사전에 서면으로 플라스틱 업체에 통보함으로써 플라스틱 업체가 원료가 변동을 알맞게 제품가격에 반영할 수 있게 하는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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