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일본 폐열발전 회사 인수

입력 2010-12-05 11:23  

포스코(회장 정준양)가 일본 폐열발전 회사 제네시스의 지분 51%를 6억1천만 엔에 인수했습니다.

이 회사는 산업설비 등에서 가스형태로 배출되는 중ㆍ저온 폐열을 활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포스코는 포항산업과학연구원과 설비제작사 성진지오텍 등 포스코패밀리의 역량을 모아 오는 2013년 제철소에 폐열발전 설비를 시범 설치하고 상용화에 나설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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