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국내 최초 30년만기 회사채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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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07 17:33  

한국수력원자력, 국내 최초 30년만기 회사채 발행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종신)이 국내 최초로 30년 만기 회사채 1,000억원과 10년 만기 1,000억원을 동시에 발행했습니다.

발행금리는 5.06%(국고채 20년물+48bp)와 4.53%(국고채 10년물+22bp) 수준입니다.

특히, 30년 만기 회사채는 40~60년의 원전 운영기간을 고려해 만기에 따른 상환부담의 분산과 차환에 따른 유동성 위험을 줄여주는 등 원전사업 특성에 맞춘 국내 최장기 회사채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수원은 이번 조달 자금을 신규원전건설 투자비 등에 사용할 계획이며, 국내 채권시장에서 투자자선택의 폭을 확대하고 초장기 회사채 발행·유통이 가능케 함으로써 해외시장의 채권발행 수요를 국내로 대체할 뿐만 아니라 국내 채권시장에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수원은 지난해에 만기 15년,20년 회사채를 발행했으며, 올초에는 글로벌본드 5억 달러를 3% 수준의 금리로 공기업 중 최초 발행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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