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이 내년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전망에 따라 상승세로 돌아섰다.
7일 두산중공업 주가는 전일대비 1100원(1.42%) 오른 7만8800원에 거래를 마쳐 4거래일만에 반등했다.
KB투자증권은 두산중공업에 대해 높은 성장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어 수익구조 개선이 확실해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9500원을 신규 제시했다.
두산중공업이 2011년에는 원전뿐 아니라, 복합화력발전소와 담수플랜트 패키지발주 확대 등 전방산업이 호조를 보일 것이라며 플랜트업체 가운데 최선호주로 추천했다.
특히 계열회사(두산인프라코어, 밥캣, 두산엔진, 두산밥콕) 실적호조와 두산건설의 재무리스크 축소로 투자자 관심이 증대될 것이라며 2011년 예측되는 두산엔진의 IPO시 자산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높고, 산업은행 보유지분 600만주에 대한 오버행이슈 해소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7일 두산중공업 주가는 전일대비 1100원(1.42%) 오른 7만8800원에 거래를 마쳐 4거래일만에 반등했다.
KB투자증권은 두산중공업에 대해 높은 성장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어 수익구조 개선이 확실해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9500원을 신규 제시했다.
두산중공업이 2011년에는 원전뿐 아니라, 복합화력발전소와 담수플랜트 패키지발주 확대 등 전방산업이 호조를 보일 것이라며 플랜트업체 가운데 최선호주로 추천했다.
특히 계열회사(두산인프라코어, 밥캣, 두산엔진, 두산밥콕) 실적호조와 두산건설의 재무리스크 축소로 투자자 관심이 증대될 것이라며 2011년 예측되는 두산엔진의 IPO시 자산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높고, 산업은행 보유지분 600만주에 대한 오버행이슈 해소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