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자동차기업 제너럴모터스가 미국 내 14개 사업장 2000명 근로자에 대해 내년 3월까지 조기 퇴직을 실시할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들은 대부분 숙련공이며 퇴직금으로 각각 6만달러를 받는다.
해당 사업장 14곳 가운데 8곳은 폐쇄될 예정이며 다른 2곳도 폐쇄 가능성이 있다.
GM은 지난해 파산보호를 신청한 뒤 미국 내 생산인력의 구조조정을 추진해 왔다.
하지만 GM은 지난달엔 ''볼트'' 등 전기차 부문의 라인을 확대하기 위해 2년간 기술진 1천명을 고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조기퇴직 공고는 이와 상반되는 결정이다.
GM 주가는 이날 뉴욕 증시에서 1센트, 0.03% 소폭 하락했다.
이들은 대부분 숙련공이며 퇴직금으로 각각 6만달러를 받는다.
해당 사업장 14곳 가운데 8곳은 폐쇄될 예정이며 다른 2곳도 폐쇄 가능성이 있다.
GM은 지난해 파산보호를 신청한 뒤 미국 내 생산인력의 구조조정을 추진해 왔다.
하지만 GM은 지난달엔 ''볼트'' 등 전기차 부문의 라인을 확대하기 위해 2년간 기술진 1천명을 고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조기퇴직 공고는 이와 상반되는 결정이다.
GM 주가는 이날 뉴욕 증시에서 1센트, 0.03% 소폭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