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은 동국제강에 대해 후판 수요 증가와 고로 건설로 실적 개선을 기대한다며목표주가를 3만8천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김강오·김효준 한화증권 연구원은 "최근 국내 조선사들의 신규 수주가 늘어나면서 국내 후판 명목 소비가 2년만에 월 110만톤을 회복했다"며 "후판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공급 과잉에 대한 우려가 해소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김 연구원은 동국제강이 내년 착공하는 브라질 고로 건설에 대해서도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동국제강은 브라질에서 POSCO와 발레(Vale)와 합작해 고로건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4년말 완공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김·김 연구원은 "300만톤 규모의 고로가 완공되면 원재료 자급률이 약 30~40%로 상승해 동국제강의 원가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올해 4분기 영업이익에 대해서는 "직전 분기보다 285.5% 증가한 690억원으로 추정하며, 동국제강이 단기 실적 저점을 통과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습니다.
김강오·김효준 한화증권 연구원은 "최근 국내 조선사들의 신규 수주가 늘어나면서 국내 후판 명목 소비가 2년만에 월 110만톤을 회복했다"며 "후판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공급 과잉에 대한 우려가 해소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김 연구원은 동국제강이 내년 착공하는 브라질 고로 건설에 대해서도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동국제강은 브라질에서 POSCO와 발레(Vale)와 합작해 고로건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4년말 완공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김·김 연구원은 "300만톤 규모의 고로가 완공되면 원재료 자급률이 약 30~40%로 상승해 동국제강의 원가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올해 4분기 영업이익에 대해서는 "직전 분기보다 285.5% 증가한 690억원으로 추정하며, 동국제강이 단기 실적 저점을 통과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