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크윈·주성엔지 등 증권사 신규추천 종목

입력 2010-12-14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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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증권

* 삼성테크윈
CCTV 실적 개선과 카메라 모듈 흑자 전환 등의 영향으로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산사업 부문 수출 가능성 높아지며 안정적이었던 방산 사업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2011년 안정적인 실적과 함께 신규 사업(로봇, 바이오 장비, 신소재)등의 본격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 주성엔지니어링
2011년에도 주력인 쏠라셀 부문의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다.
2011년 쏠라셀 부문 매출은 2천700억원에 달할 것으로 관측된다.
LCD와 반도체 부문의 견조한 성장이 예상된다.
LGD의 8세대 장비 발주가 예상되고, 반도체 부문은 하이닉스, TSMC등으로의 매출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신성장 동력으로써 OLED 장비와 더불어 LED용 MOCVD 장비의 수주가 지속될 전망이다.

* 유진테크
2011년에는 삼성전자의 16라인(신규)과 미국의 오스틴 라인 확장 등이 예상돼 LPCVD장비나 Plasma장비에 대한 수주와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
2011년에도 지속적으로 메모리 업체들의 공정 전환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주요 고객들의 신규 라인 발주와 공정 전환 지속에 따라, 다시 한번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 삼성증권

* 만도
매출의 45%가 비 현대차 그룹으로부터 창출되는 등 고객 다변화 수준이 높다.
EPS(전기모터 구동식 조향장치)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해외 수주가 증가하고 있다.
중국 현지 생산거점을 통해 중국 로컬업체를 대상으로 수주 확대가 진행 중이다.

* GKL
한국관광공사 보유지분 19%의 블록딜 성공으로 오버행 이슈가 제거됐다.
올해 2분기와 3분기 나타났던 어닝쇼크는 주가에 상당부분 반영됐다.
10월 이후 중국인 등 이용객 증가에 따른 가동률 상승으로 4분기 실적개선이 기대된다.

* 디지텍시스템
정전용량식과 태블릿PC용 터치패널 납품으로 4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개선이 기대된다.
신고객사의 중저가 스마트폰 중심 물량 확대에 따라 터치패널 매출이 급증할 전망이다.
갤럭시탭 판매 증가 수혜와 주요 원자재 내재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

* CJ오쇼핑
유형상품 판매가 호조세를 보이고 있고 보험판매 회복으로 매출 안정성이 증가하고 있다.
동방CJ홈쇼핑의 요요홈쇼핑 인수에 따라 상해 인근지역으로 영업확장이 기대돼 긍정적이다.
MSO(복수종합 유선방송사업자)인 CJ헬로비전 지분가치(55.3%)가 부각되고 있다.


◇ 우리투자증권

* 두산인프라코어
2011년 중국 굴삭기 판매는 폭우, 지진 등 피해복구에 따른 수요 증가, 중국 정부의 제12차 5개년 계획 등 지속적인 SOC투자 확대로 2만7천500대(+25% y-y)를 기록할 전망이다.
밥캣 실적도 2010년 상반 기를 저점으로 2011년부터는 본격적인 회복이 기대된다.
또한 공작기계부문의 수익성 개선, 기타사업부문의 외형성장 등에 힘입어 2011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만5천248억원(+9% y-y), 5천818억원(+10% yy)을 기록하는 등 2011년에도 성장 스토리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 한국콜마
상반기(4~9월) 누적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4.1% 증가한 1천166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4% 증가한 83억원, 순이익은 5.3% 증가한 80억원을 기록하며 실적 호조세를 보였다.
100% 자회사인 북경콜마가 올해 4월 본격 생산에 돌입했고 2010년 100억~120억원 규모 매출이 기대되는 등 중국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지분 67.4%를 보유한 자회사인 선바이오텍의 실적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


◇ 한국투자증권

* 풍산
신동부문 생산 능력 확대와 방산부문 투자 증가로 외형 성장의 기반을 마련했다.
LED packaging 제품 비중 확대로 수익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2011년 예상 실적 기준 PER은 6배 수준으로 저평가 메리트가 상존한다.


◇ 한화증권

* 아토
PE-CVD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아이피에스와 합병으로 반도체/LCD/솔라셀/LED 등의 사업영역을 확보할 예정이다.
특히 2011년 삼성전자의 태양전지사업 본격화에 따른 수혜로 아토의 솔라셀 장비가 실적 호전의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2010년 예상실적은 매출 1천800억원, 영업이익 270억원, 순이익 350억원 수준으로 현재 주가 기준 P/E 7x 수준이다.
아이피에스와의 합병 이후 2011년 예상 매출액은 4천억원 이상이 예상되며 국내 대표 장비업체로 도약할 것으로 예상된다.
합병기준일은 12월 29일이며 합병비율은 아토:아이피에스 1:2.1177이다.

* 와이지-원
3분기를 기점으로 실적 턴어라운드 추세가 4분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해외자회사들 역시 지분법 이익이 흑자로 돌아서며 중국 내수시장 확대가 본격화되는 모멘텀이 기대된다.
2011년 매출액 1천862억원, 영업이익 160억원으로 큰 폭의 실적개선이 기대되며 PER 6.8배로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구간이다.

* 휴맥스
북미시장의 HD, HD PVR 매출증가와 남미시장 진출, 유럽시장의 HD 및 HD DVR 매출 본격화가 전망되고, 유럽 신규 사업자 확보 효과도 기대된다.
초기 IPTV 기능은 별도제품으로 판매되거나 TV에 내장되고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기존 STB에 IPTV 기능(IP Hybrid Box)이 추가될 것으로 판단된다.
스마트TV 시장 확산은 STB 메이커에게 새로운 시장이 될 전망이다.
2011년 매출액 1조1천162억원, 영업이익 896억원으로 안정적 성장과 실적에 대비해 저평가돼있다고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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