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0일 장 개시 이전에 자사가 보유한 그랜드코리아레저 GKL의 주식 1천175만2천577주, 총 발행주의 19%를 블록딜 형태로 매각했다고 15일 밝혔다.
매각가격은 전일 종가 1만9천500원에서 4.1% 할인된 1만8천700원으로 결정했으며 매각물량 전량이 소화됐다.
이번 지분 매각은 2008년 발표된 정부의 공공기관 선진화 방침에 따른 것이다.
관광공사는 정부 방침에 따라 100% 출자 자회사인 GKL의 지분을 지난해 11월 30%와 이번에 19%를 각각 매각해 원래 목표인 총 49% 지분 매각을 완료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지분 매각은 주식시장 상장 및 블록딜 방식으로 정부의 공공기관 선진화 방침을 완수한 첫 사례"라며 "분할매각 방식으로 일괄 지분매각보다 약 787억원의 차익을 실현했다"라고 말했다.
매각가격은 전일 종가 1만9천500원에서 4.1% 할인된 1만8천700원으로 결정했으며 매각물량 전량이 소화됐다.
이번 지분 매각은 2008년 발표된 정부의 공공기관 선진화 방침에 따른 것이다.
관광공사는 정부 방침에 따라 100% 출자 자회사인 GKL의 지분을 지난해 11월 30%와 이번에 19%를 각각 매각해 원래 목표인 총 49% 지분 매각을 완료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지분 매각은 주식시장 상장 및 블록딜 방식으로 정부의 공공기관 선진화 방침을 완수한 첫 사례"라며 "분할매각 방식으로 일괄 지분매각보다 약 787억원의 차익을 실현했다"라고 말했다.